티스토리 뷰
목차
전세 사기 뉴스가 끊이질 않는 요즘, 무주택자·신혼부부·청년이라면 더욱 걱정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 ‘든든주택 전세임대’가 시행되면서, 공공기관(LH 등)이 직접 안전성을 검증한 비아파트 주택에 최대 8년까지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득 기준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전세보증금 80%를 1~2% 저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놓치면 후회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지금 바로 아래 내용을 확인하고, 본인 조건에 맞는 공급을 찾아보세요.
2025 든든주택 전세임대란?
기존 전세임대와 달리, 임대인이 먼저 등록한 주택에 대해 LH가 권리관계와 안전성을 검증한 뒤, 입주자에게 다시 임대하는 방식입니다.
- 빌라, 다세대, 도시형 생활주택 등 비아파트 대상
- 최대 8년 안정 거주 가능
- 전세보증금의 최대 80%를 연 1~2% 저리로 지원
- 전세사기 걱정 없이 공공이 보증한 임대 계약

신청 자격 및 우선순위
소득·자산 기준이 없습니다. 오직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1순위 : 신생아 있는 가구
- 2순위 : 다자녀 가구
- 3순위 : 예비 신혼부부, 신혼부부
- 4순위 : 기타 무주택자
※ 기존 전세임대와는 달리, 공급 절차가 빠르고 사전 검증된 주택이라 안정성이 높습니다.
공급 지역 및 규모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총 5,000호가 공급되며, 수도권과 지방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 수도권 2,721호
- 서울 1,449호
- 인천 500호
- 경기 772호
▪️ 비수도권 2,279호
- 전국 14개 시도에 순차 공급
신청 일정 및 접수 기관
첫 모집은 5월 12일 LH 청약플러스에서 시작되며, 이후 SH(서울), GH(경기), 인천도시공사 등에서도 별도 모집 공고가 이어집니다.
- 5월 12일 : LH 2,800호 모집
- 5월 중순~6월 : SH 1,200호 / GH 500호 / 인천 300호 예정
※ 각 공사는 개별 홈페이지 또는 공고문 참고
전세사기 걱정 없는 든든주택, 이런 분께 추천
- 보증금 안전성이 걱정되는 청년 1인 가구
- 전세임대 자격은 되지만 집을 못 구했던 분
- 다자녀 가구로 안정된 주거지를 찾는 분
- 신혼부부로 장기 임대 안정성을 원하는 분
LH·SH 등 공공이 직접 계약을 검토하고 보증에 가입해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