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학입학 전형시행계획

 

2025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시행계획은 각 대학이 어떻게 신입생을 선발할지를 규정한 중요한 문서입니다. 매년 많은 수험생들이 이 계획을 주의 깊게 살펴보며, 이에 따라 입시에 대한 전략을 세우곤 합니다. 이번 2025학년도는 여러 변화가 있을 예정이며, 특히 모집인원과 전형 방식에서 주목할 점이 많습니다.

 

 

 

1. 모집인원 감소

 

2024학년도에 비해 전체 모집인원이 3,362명 감소하여, 총 340,934명이 모집될 예정입니다. 이는 수험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으로, 지원하는 대학과 전형에 대한 전략을 세워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2. 수도권 대학 정시모집 선발비율 확대

 

수시모집에서 79.6%인 271,481명을 선발하며, 정시모집은 69,453명입니다. 수시모집이 정시모집보다 훨씬 많은 인원을 차지하는 만큼, 수험생들은 수시모집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 수도권 대학 정시 평균 모집인원 비율은 2024학년도 35.3%에서 2025학년도 35.6%로 0.3%p상승했으며, 이는 비수도권 11.9%의 약 3배 높은 수준
• 전체 모집인원 감소분 중 비수도권 대학의 정시 모집인원 감소분(-4,907명) 비중이 크고, 수도권 대학은 수시와 정시 모집이 모두 소폭 증가

3. 전형 유형 :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 유지

 

수시모집은 학생부 위주 전형 비율이 86.0%이며, 정시모집은 수능 위주 전형이 91.9%를 차지합니다. 이는 기존의 전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수시모집에서 86.0%를 학생부위주 전형으로, 정시모집에서 91.9%를 수능위주전형으로 선발
•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2,375명 감소 정시모집 수능위주 3,611명 감소
• 수도권대학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272명 증가, 정시모집 수능위주 전형 모집인원 701명 감소
• 비수도권대학 모집시기별(수시, 정시) 모집인원 전반적 감소

 

 

 

4.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이번 2025학년도 대입 전형에서는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자율 반영됩니다. 총 147개의 대학에서 이러한 사항을 반영하며, 2026학년도부터는 필수 반영이 될 예정입니다. 이는 학생들의 인성 및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5. 선택과목 필수 반영 폐지

 

통합 교육과정에 따라 수능 선택과목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한 대학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춰 보다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입니다. 선택과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어,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대비 수능 미적분·기하(수학 영역), 과학탐구(탐구 영역) 필수 반영을 폐지한 대학은 17개대로, 해당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광운대 △국민대 △동국대 △서울과기대 △성균관대 △세종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항공대 △한양대 △한양대(ERICA)입니다.

 

[교육부+04-27(목)+조간보도자료]+(별첨)+2025학년도+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주요사항.pdf

0.41MB

[교육부+04-27(목)+조간보도자료]+2025학년도+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발표.pdf

0.24MB